[30대암환자]유방암 수술 결과 수술시간, 상처, 통증

 

*병원이나 의사,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

편하게 쪽지 주세요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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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측 전절제 후 동시 재건수술 기준

8~9시간 걸린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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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방외과에서 유방조직 전절제 후

성형외과에서 유방 보형물 재건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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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후 대기실에서 마취 깰 때까지 대기하다

깨면 병실로 옮겨진다.

 

 

 

멍하다가 얼마 후 멀쩡해졌고

한 번 헛구역질했는데 금식 때문에 뭐가

올라오진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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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마취로 호흡을 기계가 대신하기 때문에

마취가 깨면 생기는 증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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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플까 봐 걱정했는데 유방암 수술 후

통증은 거의 없다.

(대한민국 의료기술 만세! 얼른 정상화되기를...)

정말 신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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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통주사를 3일 정도 발목에 놔주셔서

이후에도 통증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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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할 때 소변줄을 달기 때문에 마취 깬 후

소변볼 때 몇 번 조금 뻐근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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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쪽 겨드랑이와 가슴 중간쯤에 #배액관 을

3~4개 정도 달고 있다.

내부 수술 부위에서 나오는 고름이나 액체를

빼주는 용도로 퇴원하고도 얼마간 달고 있어야

한다.

 

수술 후 상처 부위는 겨드랑이 3센티 정도,

가슴 아래 쭉, 배액관 있던 자국 정도 남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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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결과 왼쪽은 1기, 오른쪽은 2기였고

겨드랑이 림프 떼서 검사한 결과

다행히 전이는 없었다. 수술도 잘 됐다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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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몬 수용체 발현 20%인 데

#삼중음성유방암 이라고 하셨고

나중에 떼어낸 암조직 전수조사 한결과

1% 미만으로 나왔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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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난 유방암 중 난치성이라고 불리는

삼중음성...에 브라카에...

아주 못된 암세포년을 만났다ㅠㅠ망할연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