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에서 계속 보험을 강조하는 이유다.
병원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.
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하진 않지만
수술비+입원비+식비 등등해서
내 부담금이 2300~2500만 원 정도
나왔던 거 같다.
(건강보험, 중증질환 적용 안되면 5천 넘어갈 듯...?)
대부분 수술 비용이고
수술 후 하루인가 이틀 뒤에 중간 정산해달라고 오는데
그때 벌써 이천이 넘었던 것 같음.
일주일 입원했고
하루 빼고 2인실에 있었음.
중증질환 특례 제도가 적용되는 범위가
수술 방법마다 다른 것 같다.
내가 한 수술은 보형물, 보형물 감싸는 재료가
비싸다고 했고 거의 적용이 안 되는 것 같았다.
생각보다 내가 부담할 결제금액이 많이 나와서
카드 두개로 해서 맞췄던 것 같다.
가입된 실비보험이 있다면
청구하고 대부분 받을 수 있다.
또한 아프기 전 미리 보험들 들어둬서
진단금을 단단히 받아둔다면
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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